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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회고 취업 준비 취준 기간은 2~3개월 정도로 잡았다. 회사 고르는 안목도 없는 상태에서 바로 취업하기엔 리스크가 있다 생각했기 때문.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많은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그리고 다양한 입사 제안 오퍼를 받으며 엄청난 갈등을 겪었다. '이 정도면 괜찮은 회사 아닐까?' vs '좀 더 도전해 봐도 되지 않을까?' '여기가 내 수준에서의 베스트인데, 분수도 모르면서 내 발로 걷어차는 건 아닐까?' 누구나 취준을 시작할때는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둘 것이다. 그런데 이 기준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현실과 타협하고 싶은 마음이 매일 든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으며 계속 취준을 진행하기로 했다. 취준 막판이 되니 나의 목표치를 웃도는 회사들의 오퍼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때 또 고민이 시작된다... 이 중 뭘.. 공감수 3 댓글수 0 2022. 1. 9.
  • 디자이너였는데 왜 서버 엔지니어가 되었나요? 개발하기 전에는 뭘 하셨나요? 디자인했었습니다. 오? 그런데 왜 백엔드 개발을 하시죠? 저의 현 포지션과 전 포지션을 이야기할 때마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대화 내용입니다. 정말 많이 받은 질문이라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왜 백엔드냐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왜 개발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생각들을 글로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개발을 하기 전의 나 고등학생 때는 공부가 싫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적이라고 가르치는 분위기가 싫었고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공부의 목적이라 하는 대학교 타이틀에도 욕심이 없었습니다. 상위권에 한 번 들면 자리를 빼앗기기 싫어서 악착같이 공부한다던데, 저는 그러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등 떠밀리듯이 장래희망을 결정해야 했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었기에 어렸.. 공감수 7 댓글수 2 2021. 6. 23.
  • 위코드 기업협업 4주 차 회고 목요일, 최종 발표가 끝나고 금요일, 광란의 수료식이 끝나고 토~일, 단잠에 빠져있다가... 월요일, 다시 정신 차리고 쓰는 4주 차 후기. 한 달 간의 기업 협업이 끝이 났습니다. 출근 횟수로만 치면 사실 16일밖에 안 되는 엄청 짧은 기간이었습니다. 엄청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많은 걸 배웠고, 어느 긴 시간들보다 밀도 있게 보낸 것 같습니다. 목차 1. 나는 무엇을 배웠는가? 2. 기억에 남는 순간 3. 앞으로 뭘 배워야 하는가? 1. 나는 무엇을 배웠는가? 코드를 치는 행위만이 개발이 아니다. "코드 치는 걸 시작하기 전, 방향성에 대해 충분히 대화해야 한다" 라고 위코드 멘토분(종택님)이 조언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거의 매일 스크럼 회의하고, 주 1회 한 시간씩 회의하니까, 그렇게 하고 있는 것 아.. 공감수 6 댓글수 0 2021. 6. 7.
  • 위코드 기업협업 3주 차 회고 목차 1. 이번주 공부한 것 2. 마무리가 다가온다 * 결론 나지 않은 내용들 다수 포함 1. 이번주 공부한 것 1-1. 트랜잭션 저번 달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트랜잭션을 사용했었습니다. 이번에도 투표 모듈을 만들며 트랜잭션을 사용할 일이 생겼는데, 흥미로운 점은 몽고디비는 트랜잭션 기능 지원을 최근에야 시작했다 하더군요. (아마 초창기에는 Read 용도로 몽고디비를 주로 사용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라는 추측) 무튼, 저는 트랜잭션이 일련의 작업이 시작부터 종료시점까지의 일관성을 보장해준다는 뜻으로 두루뭉술하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계좌이체죠. 하지만, 당연한 말이지만, 제 생각보다 트랜잭션은 복잡한 개념이었습니다. 요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대부분 다중 사용자 환경을 지원합.. 공감수 2 댓글수 0 2021. 5. 30.
  • 위코드 기업협업 2주 차 회고 목차 1. 이번 주 직면했던 문제 2. 해결 과정 3. 아쉬운 점 1. 이번주 직면했던 문제 자바스크립트가 문제였다. 저번주, 기획을 갈무리 짓고 서버리스 개념을 익히고 나서 이번 주에는 본격적으로 코드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동기 동기에게 얻어맞느라 정신없던 한 주였습니다. 원하는 대로 코드가 돌아가도록 하는 데에도 땀을 뻘뻘 흘리느라, 일단은 뭐라도 실행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주 목표였습니다. (효율성은 미래의 나에게 맡긴다.) 새벽에 거의 울기 일보직전까지 갔던 그 기분... 잊지 모태... 문제 원인 지금 구현중인 기능은 survey 기능입니다. 하나의 survey는 여러 page를 가지고, 하나의 page는 여러 question을 가지고, 하나의 question은 여러 cho.. 공감수 2 댓글수 0 2021. 5. 23.
  • 위코드 기업협업 1주 차 회고 위코드 X 메디스트림 기업 협업 1주 차 회고 위코드 3개월 차 때 진행되는 기업 협업 1주 차 회고입니다. 마침 위코드와 같은 건물 (위워크 선릉 2호점)에 있는 메디스트림에 가게 되었고 (메디스트림 : 한의사 /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 실제 커뮤니티 서비스에 사용될 수 있는, 독립적인 투표 모듈 개발을 맡게 되었습니다. (MSA?) 좋은 경험인 만큼 매주 주간 회고를 통해 생생한 감정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1주 차 월화 - 겁먹음 😬 만약 기업 협업에 나간다면 위코드에서 배웠던 기술 스택이 아닌 다른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메디스트림과의 기업 협업이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메디스트림에서는 Node.js를 다루어야 합니.. 공감수 3 댓글수 0 2021. 5. 16.
  • 위코드 2차 프로젝트 회고 이 글은 위코드에서의 2차 프로젝트에 대한 회고입니다. 목차 1. 1차 프로젝트와의 차별성 2. SQL 쿼리 3. CI / CD 4. 한 달간의 소감 Github 링크 github.com/wecode-bootcamp-korea/19-2nd-Younggulart-backend wecode-bootcamp-korea/19-2nd-Younggulart-backend 문희원, 서득영. Contribute to wecode-bootcamp-korea/19-2nd-Younggulart-backend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1. 1차 프로젝트와의 차별성 (or 기존 사이트와의 차별성) 모티프가 될 사이트를 배정받고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공감수 0 댓글수 6 2021. 5. 9.
  • 첫 2주짜리 팀 프로젝트 회고 해당 포스트는 부트캠프 위코드에서 경험한 1차 프로젝트 회고록입니다. 짧다면 짧았던 2주짜리 팀 프로젝트 회고 1. COMMUNICATE!!! 📢 먼저 본인은 개발과 완전 무관한 백그라운드 출신이라는 걸 말씀드리며, 따라서 agile, scrum이라는 개념을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이란게 이런거구나, 라고 느낄 수 있던 기회였고 명확하게 나뉜 기간 단위에 따라 회의 유형이 다른 것도 신기했습니다. 개발을 시작하기 전 회사생활 경험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했기 때문에 이렇게 명확한 작업방식과 그에 알맞은 tool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그 어느 팀보다 활발한 소통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API를 만들기 전에 항상 프론트엔드와 .. 공감수 3 댓글수 6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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