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를 낳은 지 어언 1년.
여유가 생겼냐고 묻는다면, 딱히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복직을 앞두고 본업에 대한 압박이 슬슬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링크드인에 들어가 보았다.
앤트로픽, 클로드, 커서, 에이전트 어쩌고저쩌고… 😵💫
피드는 온통 모르는 단어들로 가득했다. 😵💫
아아…
1년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남편에게 물었다.
👩🏻🦱: 요즘은 AI가 다 코딩해 주는 거야?
🧔🏻♂️: 자기 회사 복귀해서 손으로 코드 치고 있으면, 옆사람들 동공지진 날걸
👩🏻🦱: ………?
이 업계가 원래 이런 곳이었을까.(원래 좀 그렇긴 했지만)
아니면 내가 휴직한 타이밍이 유독 안 좋았던 걸까.(이것도 좀 그런 것 같고)
불안하다.
절망적이다.
걱정된다.
자신감은 눈에 띄게 하락 중이다.
그래도!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
콩알만 한 아들을 위해서라도,
잠을 줄여서라도(이미 하루에 5시간 밖에 못 자지만)
다시 적응해야한다!
엄마는…
아마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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