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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자 감잡기 D+3]개발자 괜히 했나

나의 기록

by moonionn 2026. 3. 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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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가 늦은 이유: 독감

내가 아니라, 남편이 독감에 걸렸다.
(저번엔 혼자 코로나 걸리더니…?)

아기에게 옮기면 안 되니 남편은 셀프 격리에 들어갔다.
그렇게 나는 일주일간 독박육아와 독박살림을 맡게 되었다.

그래서였을까.
남편이 가정에 복귀하자마자 이번엔 내가 원인 모를 두통과 근육통에 시달렸다.

(그렇다고 편히 쉬진 못했다^^... 난 엄마..니까...ㅎ)

아기 있는 집은 한 명이 아프면 모두가 올스톱 된다더니 정말 그랬다.

 

한계 봉착

몇 주간 OpenClaw가 핫하다.

기술 진행 속도가 너무 빠르다.

돌쟁이 아기를 키우며 이 모든 걸 따라잡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개발자 워킹맘”은 과연 가능한 것일까?

 

멀티에이전트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AI가 알아서 일하게끔 만드는 흐름이 대세인 듯하다.

하지만 휴직자인 나는 그만한 토큰 비용을 감당할 재력도 없고
로컬 LLM을 돌릴 빵빵한 컴퓨터도 없다.

그리고 실무에서 이렇게 헤비하게 AI를 사용할까?

우리 회사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 아니라고 본다.

 

아, 이 방향은 아닌 것 같다.

 

AI 트렌드를 쫓아가는 데 에너지를 다 쓰는 건
지금의 나에게는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

 

본질과 기본기를 다시 다지자.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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